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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일학습 병행제 안내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고객중심경영이 빛을 발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립대학교의 경우 전년대비 7점, 전문대학의 경우 전년대비 2점 각각 올랐는데,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일 학습 병행 제 (IPP)가 정착기에 접어들고 인턴 프로그램 위주였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점차 다양화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부정책 중 청년 정책 일 학습 병행 제 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일학습 병행제 란 기업이 청년 등을 선채용 후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학교.공동훈련센터의 보완적 이론교육을 통해 숙련형성 및 자격까지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제도 입니다. 기업은 우수인재를 선점하여 현장훈련 및 실무경험으로 기업에 필요한 숙련인재를 양성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 생산성 증대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현장에서 배움으로써 불필요한 스펙 쌓기 없이 기업에 조기 채용.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일학습 병행제 대상은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갖추고 인력양성 의지가 높은 기업입니다. 규모는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 (20인 미만이라도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경우와 기술력이 우수함에도 업종 특성상 상시근로자가 많지 않은 경우 가능)으로  1년 이상(연간 300~1,000시간 이내)의 일 학습 병행 제 이수를 통해 숙련이 필요한 직무, 현장에서 훈련을 담당할 고숙련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 (학습근로자는 취업 후 일정시간 동안 교육훈련을 이수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 근로자로 4대 보험 의무적 가입) 입니다. 일 학습 병행 제 지원내용은 학습기업에서 도제식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훈련과정 개발, 학습도구 지원컨설팅 등 인프라 구축과 훈련비용 지원하는 청년 정책 입니다.

 






청년 정책 일학습 병행제 는 NCS에 기반한 교육훈련 내용, 교육 운영방법 등을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업이 주도, 일정한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훈련 (교육훈련과목, 교육훈련 시간, 현장교사, 평가기준 및 방법 등 교육훈련계획이 사전에 수립되어 이에 따라 교육훈련), 생산활동(업무처리)이 이루어지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교육훈련, 습득한 직무능력을 산업현장 전문가 등이 중심이 된 평가를 거쳐 도제자격을 부여(학력 중심이 아님) →자격의 통용성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이상과 같이 청년 정책 일학습 병행제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한 뒤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을 얻는 방식 입니다. 일 학습 병행 제 문의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TEL. 1644-8000), 일학습병행제 홈페이지 (www.bizhrd.net)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